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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을 구부렸다 펼 때 순간적으로 ‘딱’ 풀리는 질환
손가락을 구부리고 펴는 것을 관장하는 굴곡건에 염증이 생긴 질환입니다. 손가락을 움직일 때 ‘딱’ 하는 마찰음이 난다고 하여 방아쇠 수지라고도 불립니다. 주로 40대 이후에 많이 발생하며 반복적으로 손을 움켜 잡는 운전자, 가정주부, 운동선수, 요리사 등의 사람들에게 발생빈도가 높습니다. 전체 환자 중 30% 정도는 자연소실 되지만, 장기간 회복이 안 되는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당뇨, 통풍, 신경질환 등의 이차질환으로 발생합니다. 그러나 40대 이후 손을 자주 사용하는 운전자, 가정주부, 운동선수, 요리사 등의 직업군인 경우 발생빈도가 더욱 높습니다. 관절연골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외상이나 선천적 원인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증상 초기에는 대부분 주사치료를 통해 호전되며 약물치료, 운동치료를 등의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그러나 보존적 치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재발하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국소마취 후 1cm 가량의 피부를 절개한 후 A1 활차(두 번째 손가락과 손바닥을 연결하는 힘줄막)를 세로로 절개하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방아쇠 현상이 없어진 것을 확인하고 피부를 봉합하는 매우 간단한 수술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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